【창원=뉴시스】 경남 창원의 한 어린이집에 맡겨진 뒤 뇌사 상태에 빠졌던 생후 6개월 남아가 27일 사망했다.
이날 오후 4시께 아기의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다.
아기는 의식을 잃은 지 49일째인 오후 10시10분께 끝내 숨졌다.
한편 숨진 아기는 앞서 지난달 9일 어린이집에 맡겨진 뒤 2시간 만에 의식을 잃어 뇌사 원인을 두고 부모와 어린이집 교사 간의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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