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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연내에 인공지능(AI) 면접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30개 고용센터, 4개 청년센터, 29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체험이 가능하다. 공공기관 취업에 필요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예시문제 풀이 무료특강도 내년부터 제공한다.
내달부터는 주요 기업 인사담당자가 응답한 ‘청년 채용 기업인식조사’ 결과도 공개할 예정이다. 연말부터는 정신건강전문가와 취업 상담사가 탑승해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심리·취업상담을 할 계획이다.
안 장관은 “만났던 많은 청년 취업준비생은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고민, 새로운 채용 경향에서 ‘어떻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까’를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었다”며 “정부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막막함과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