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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상무는 임신, 출산 전후 임산부를 보호하고 이들의 육아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예비맘 배려프로그램과 육아기 유연근무제 사용을 활성화하고 자녀교육지원제도를 확대 운영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정시퇴근, 회식야식 줄이기 캠페인 등을 통해 사내 가족친화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이 외에도 사내 인재풀 관리를 통한 여성인재 DB구축과 신규채용인원 중 여성구성비 증대 등을 통해 여성고용율 높이기,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확대 등에 기여했다.
김형성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팀장은 양성평등 방송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블로그 등을 통해 대중문화 속 성차별적 풍토에 대한 문제를 제기해 온 문화평론가 정덕현씨는 여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 외에도 전국 최초로 ‘여성폭력 원스톱(one-stop) 대응시스템’을 구축한 양수옥 여성전화 1366 경북센터장은 국민동백훈장을, 여성 일자리창출에 기여해 온 김영남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과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해 온 원경숙 경남 통영시 여성회관 관장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