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인승·45인승 버스대절 비용, 안전하고 저렴하게 이용하는 해답은?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연말연시에는 각종 야유회, 대학교 MT, 기업 워크숍, 산악회 등 행사가 많다. 이때 숙박시설 예약과 관광버스 대절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게 되는데, 관광버스는 반드시 꼼꼼한 체크가 필요하다.

관광버스 대절의 경우 비용뿐만 아니라 안전과도 직결되기 때문이다. 자체적으로 차량을 보유한 직영 회사가 많지 않기 때문에 정비와 안전 등 관리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와 관련해 변선호 엑스포관광 대표는 “단체 여행일수록 자칫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면서 반드시 점검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현재 전국 전세버스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 중이다.

변선호 대표가 말한 사항은 △3년 미만의 신차로 운행되는 회사인가 △차량 정비를 정기적으로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는가 △자격 조건을 갖춘 기사가 운행하고 있는가 △버스 내부에 소화기, 유리망치 등 안전시설을 정확하게 갖췄는가 등이다.

또 그는 “버스대절 비용 절감을 위하여 25인승, 28인승, 40인승, 45인승, 리무진버스 등 다양한 관광버스를 보유한 회사가 유리하다”며 “인원수와 여행 목적에 맞는 버스를 대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엑스포관광은 버스 차량 정비 전문시설을 갖추고 자체적으로 차량 정비를 하고 있는 업체다. 다양한 버스를 보유하고 있어 중간 수수료 없이 저렴한 관광버스를 대절할 수 있다.

전세버스 전문 기업으로서 불법 지입차 운행을 하지 않으며 버스운전자 자격을 갖춘 전문 기사의 운행으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공공기관 및 기업 셔틀버스, 대학교 MT, 각종 워크숍, 결혼식 관광버스 대절 등 견적 상담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