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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와 코트라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첨단산업, 물류 투자유치, 관광레저 등 산업분야별 투자유치 설명회와 산업 입지시찰(울산·새만금) 등의 프로그램으로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서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글로벌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한 투자 확대가 중요하다”며 “세계 각국이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국제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정부는 적극적으로 규제를 완화하고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한 사업기회를 마련하는 등 외국인투자를 지원하고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는 GE헬스케어, 바스프, 커티스 라이트 등 24개국, 270여 명의 외국인 투자가가 참석, 국내 투자 기회를 모색했다. 특히 이날 스페인 A사의 바이오에탄올 연료공장 설립과 일본 K사의 복합상업시설 개발 등 모두 1억 3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신고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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