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은 지난해 총 6개 도시정비사업 시공권을 수주하며 1조1500억원의 실적을 냈다. 태영건설은 올해도 정비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부산·광주·대전 등에서 도시정비사업을 위주로 총 7개 사업지, 6000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기존 개발사업 2팀 내 도시정비 부문을 나눠 독립된 도시정비팀을 신설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향후 도시정비사업 시장의 확장이 예상되는 만큼 전담 부서를 주축으로 한 내실 있는 수주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