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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커리어넷과 `대체인력뱅크` 운영 MOU

유현욱 기자I 2019.03.15 14:06:18
신협중앙회는 15일 대전 중앙회 본부에서 민간 취업지원기관인 커리어넷과 ‘대체인력뱅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광득(왼쪽) 신협중앙회 경영지원부장이 조지연 커리어넷 대체인력뱅크 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신협중앙회는 15일 대전 중앙회 본부에서 민간 취업지원기관인 커리어넷과 ‘대체인력뱅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체인력뱅크란 출산휴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에 대비해 미리 대체인력 구직자 풀을 직종별로 구축하고 구인기업의 대체인력 수요 발생 시 적시에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중앙회는 각 조합의 △육아휴직 제도 활성화 △근로자 인권 신장 △원활한 대체인력 채용 등을 기대한다.

고광득 중앙회 경영지원부장은 “전국 신협에서 한해 평균 1000여명 정도의 채용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가정 양립을 위한 일련의 정부 정책과 기조를 같이해 모성보호와 직원들의 경력 단절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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