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가평잣막걸리, ‘2020 쌀 가공품 톱 10’ 선정

박철근 기자I 2020.06.19 15:11:03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우리술은 ‘가평잣막걸리’(사진)가 맛·품질·상품성 등을 갖춘 ‘2020 쌀가공품 품평회 톱 10’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하는 쌀가공품 품평회는 심사위원, 전문가, 소비자,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10개의 제품을 선정한다.

가평의 특산물인 잣이 들어간 가평잣막걸리는 주류·음료류 품목군에서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가평잣막걸리는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올해 기존 녹색 페트병에서 재활용에 용이한 투명 페트병으로 리뉴얼했다. 또한 지난 2018년 청와대에서 공식 만찬주로 선정된 제품으로 2014년 대한민국주류대상과 2015년 우리술 품평회에서 우수상을 받아 이미 제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막걸리 업계 최초 HACCP(식품안전관리기준)을 최초로 획득하였으며 11년째 막걸리 전용 쌀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와 상생하며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박성기 우리술 대표는 “가평잣막걸리가 쌀가공품 품평회 톱10에 선정된 것에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11년간 지속한 계약재배를 통해 공급받은 막걸리전용 경기미를 사용한 것을 인정받아 뿌듯하다”고 강조했다.

(사진= 우리술)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