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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21일 소외계층 어린이 150여명을 평택항 마린센터로 초청해 어린이 뮤지컬 ‘피터팬’과 ‘조선마술쇼’공연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크리스마스 맞아 평택지역 아동복지시설 및 새터민 등 평소 문화공연 관람 기회가 적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공연을 마련했다.
어린이들이 공연 관람 후 뮤지컬 배우들과의 만남, 기념촬영 등 함께 했으며, 이 외에도 직접 마술 체험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재승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업개발본부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문화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