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소아암 어린이 위한 '스마일' 봉사활동

성문재 기자I 2015.05.29 15:03:14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지원협약 체결
헌혈증 기부, 홍보 캠페인 등 전개 예정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현대제철 영업본부 ‘스마일’ 봉사단이 백혈병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웃음을 전하기 위해 나섰다.

현대제철(004020) 영업본부는 지난 28일 양재동 본사 16층 대회의실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협약식’을 체결하고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헌혈증 모으기’, ‘생명기금을 위한 사랑의 동전모으기 희망저금통’, ‘홍보 캠페인’, ‘소아암 환아들과 함께 하는 자원봉사’ 등의 활동이 이어진다.

현대제철은 올해 봉사단 창단 10년을 맞아 향후 10년의 재도약을 위해 봉사제도를 확대·개편했으며 사업장별로 각각의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계획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천진욱(왼쪽 네번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과 조현래(왼쪽 다섯번째) 현대제철 마케팅전략사업부 전무가 28일 서울 양재동 현대제철 본사에서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제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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