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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국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탄약 제공 이슈와 관련, 이같이 언급하며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의 비살상 지원과 제재 및 수출통제 지원에 감사를 표하면서 현장의 군사적 상황에 대한 대화를 나눌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통령실 관계자는 “글로벌 이슈가 나오면서 현 상황에서 우크라이나와 개방 문제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며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 관련해 양국이 어떤 입장을 가졌는지 그 부분을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다. 어느 나라 정상이든 해야지 정상적”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정상회담에서 글로벌 이슈인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한 언급은 있겠지만, 무기 지원을 놓고 직접적인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에는 선을 그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