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특례 보증 출연실적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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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023년 총 274개 사에 83억원을 지원했으며 전년 출연금 대비 출연액 1.76배 증액, 전년도 대비 지원 실적 195%를 달성했다.
또 지난해 동두천시는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 보증 사업과 함께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대출금 이자 2% 이내, 최대 2년)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대출금의 1% 이내, 최초 1년분)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박형덕 시장은 “물가 상승과 위축된 소비 심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 제도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