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성, 17일부터 전해질 생산 중단…"재고 조정 목적"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후성(093370)은 오는 17일부터 LiPF6(전해질) 생산을 중단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922억3411만603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15.11%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전방 전해액 고객사 재고 조정과 당사 재고 증가 및 원가 부담 감소를 위해 생산 공장 가동 중단과 정기 보수를 병행한다”며 “생산중단에 따른 매출액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