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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추석 앞두고 전국 발전본부별 지역나눔 활동

김형욱 기자I 2022.09.08 15:48:45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달 30일부터 8일까지 전국 발전본부별로 지역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최근 충남 보령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기 위한 농수산물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중부발전)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은 이 기간 본사가 있는 충남 보령 전통시장을 찾아 농수산물을 사고 이를 지역 내 한부모가정과 저소득층 가구, 장애인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또 아동보호센터를 찾아 임직원이 수업 보조활동 등 재능기부를 하고 필요 물품을 지원했다.

충남 신서천발전본부 임직원 봉사단은 주변 24개 마을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하고, 세종발전본부 봉사단은 지역 다문화가정 등에 지역화폐 기프트 카드를 전달했다. 제주발전본부 봉사단은 지역 취약계층 300가구에 김장을 전달하고, 신보령발전본부 봉사단은 지역 군부대와 저소득 60가구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보령발전본부 봉사단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간식 키트를 제공했다. 서울·인천발전본부 봉사단 역시 저소득 가구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기부·봉사활동을 펼쳤다.

중부발전은 국내 전력생산량의 약 10%를 맡고 있는 발전 공기업이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에너지기업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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