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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있지·리베란테 18개팀 공개…잼버리 ‘K팝’ 마지막 장식

김미경 기자I 2023.08.09 15:05:26

9일 ‘K-팝 슈퍼라이브’ 출연진 발표
마마무·강다니엘·권은비 대거 출연
폐영식은 공연 전 오후 5시30분 시작
“잼버리 마지막 강렬하게 장식할 것”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잼버리)의 대미를 장식할 K-팝 콘서트의 출연진 18개 팀을 공개했다.

잼버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오는 11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에 최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고 9일 발표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이번 무대에 참가하는 18개 팀의 라인업이 짜여졌다”며 “전 세계 150여개국 4만여 명의 청소년 대원들과 하나가 되는 콘서트에서 이들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K-컬처의 진수와 매력을 강렬하게 뿜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K-팝 슈퍼라이브에 출연하는 아티스트는 뉴진스, NCT 드림, 있지(ITZY), 마마무, 더보이즈, 셔누&형원, 프로미스나인, 제로베이스원, 강다니엘, 권은비, 조유리, 피원하모니, 카드, 더뉴식스, ATBO, 싸이커스, 홀리뱅, 리베란테 등 모두 18개 팀이다.

공연 진행은 배우 공명, 있지 유나, 뉴진스 혜인이 맡는다. 폐영식은 공연 시작 전 17시 30분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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