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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유럽 감성 담은 '제니스7 샤프' 신제품 출시

이지은 기자I 2023.07.10 15:27:18

제니스만의 유럽 감성 디자인·필기감 계승
플레인화이트·모스그린·플로라퍼플 등 3색

제니스7 샤프. 모나미 제공.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문구기업 모나미(005360)는 유럽 감성을 담은 빈티지 디자인의 ‘제니스7 샤프’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제니스(ZENITH)는 2021년 모나미가 국내에 처음 선보인 해외 프리미엄 문구 브랜드다. 1951년 폴란드에서 만년필 제조를 시작한 이래 70년 이상 역사를 가졌다.

제니스7 샤프는 앞서 선보인 제니스7 볼펜에 이은 후속 제품이다. 제니스7 만의 유럽 감성을 살린 디자인과 내구성, 부드러운 필기감을 계승한 것이 특징이다.

제니스7 샤프는 플레인 화이트, 모스 그린, 플로라 퍼플 3가지 색상으로 출시하며 선호도가 높은 0.5mm의 필기선을 갖췄다. 노크 형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필기 가능하며, 클립이 있어 다이어리나 포켓 등에 꽂아 휴대하기도 쉽다.

제니스7 샤프는 모나미 공식 온라인 쇼핑몰 모나미몰을 비롯해 오프라인 모나미스토어 등 전국 판매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나미 관계자는 “제니스7 유성볼펜에 이어 샤프를 새롭게 선보이며 제니스7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더욱 다양해진 제니스를 통해 특유의 감성과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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