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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기반 NFT 거래소 '미르니', 27일 서비스 출범

이윤정 기자I 2021.07.27 11:28:36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이더리움(ETH) 기반 대체 불가능 토큰(NFT) 거래소 ‘미르니’는 7월 27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미르니)
‘세상에서 가장 큰 다이아몬드 광산’이라는 뜻을 담은 미르니는 올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 한국특허정보원이 주관하는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미르니는 크리에이터가 디지털 창작물을 등록하면, 컬렉터가 마음에 드는 작품을 이더리움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크립토키티 △크립토펑크 △해시마스크 △더샌드박스 등 이더리움 기반 해외 유명 NFT 구매를 한국어로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외에도 △오픈씨 △라리블 △슈퍼레어 등 해외 NFT 거래소 간 상호 거래를 할 수 있어 NFT 크리에이터와 컬렉터에게 편의성·보안성을 제공한다.

한편 미르니는 현재 NFT 크리에이터를 모집하고 있으며, 함께 성장할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작품 홍보 및 수익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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