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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안진, 日기업 대상 ‘개정 외감법·세무 이슈 세미나’

이명철 기자I 2019.05.15 10:04:41

국내 주재 日 세무·재무담당 참석…제도 변화 소개

지난 14일 열린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의 ‘2019 개정 외부감사법 및 세무 이슈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발표를 듣고 있다.(사진=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제공)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지난 14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 One IFC 빌딩 8층 대회의실에서 ‘2019 개정 외부감사법 및 세무 이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에 주재하는 일본계 기업 세무·재무담당자 대상으로 진행했다. 외부감사인 선임 등 한국 제도 변화와 세법 개정에 따른 일본계 기업들의 조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미나는 딜로이트 안진 일본서비스그룹(JSG) 리더인 서정욱 파트너 인사말을 시작으로 권순호 매니저가 개정 외감법의 내용 전반을 설명했다. 김명규 파트너는 세법 개정 내용 중 일본계 기업들에게 중요한 사항과 고정 사업장 이슈를 소개했다. 이성재 이사는 최근 세무조사 동향을 발표했다.

서정욱 리더는 “개정 외감법에 따른 국내 시장 변화와 세무조사 동향 등에 대해 이해를 높일 수 있던 좋은 기회”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환경에 대한 일본계 기업들의 선제 대응전략과 세무관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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