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와 만난 뉴진스…신사에서 만나볼까

한광범 기자I 2024.06.05 15:37:21

팝업 스토어 라인프렌즈 신사점에 오픈
버니니 등 다양한 콜라보 제품 선보여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가 5일 뉴진스 IP 공식 상품 비즈니스의 일환으로 그룹 뉴진스와 함께 라인프렌즈 스퀘어 신사에서 국내 싱글 앨범 발매 기념 ‘How Sweet 팝업’을 오픈했다.

라인프렌즈 스퀘어 신사점에 오픈한 뉴진스 팝업스토어. (사진=IPX)
IPX와 뉴진스의 만남은 매 앨범의 콘셉트를 극대화한 팝업과 IP 상품을 글로벌로 선보였다. 지난해 라인프렌즈 스토어 강남·홍대점에서 오픈한 팝업은 5만 5000명 이상이 방문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버니니(bunini) 캐릭터는 뉴진스 뮤직비디오 ‘ASAP’ 출연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IP 상품으로 출시돼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라인프렌즈 스퀘어 신사에 선보인 이번 팝업 스토어에도 뉴진스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IPX만의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가 집약된 팝업 콘셉트와 아트워크, 다양한 IP 상품이 마련됐다. 첫날 방문 사전 예매 인원이 20분도 안 돼 마감되는 등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달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팝업은 뉴진스의 새 더블 싱글 ‘How Sweet’의 올드스쿨 힙합 무드를 살린 빈티지한 레코드샵 콘셉트의 포토존과 포스터 등으로 꾸며져 뉴진스 멤버들 특유의 청량하고 힙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이번 팝업에선 ‘버니니’ 플러시 키링, 사운드 키링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뉴진스가 가진 고유한 매력에 IPX의 크리에이티브를 더해 감각적인 제품으로 풀어낸 ‘뉴진스 꼴레 에디션’은 토끼 귀를 형상화한 래빗 스트링 백, 퍼리 버니 키링 등 독창적인 제품으로 탄생했다.

이외에도 뉴진스 IP 관련 포토카드는 물론 이번 ‘How Sweet’의 의상을 바탕으로 IPX가 새롭게 디자인한 파워퍼프걸(THE POWERPUFF GIRLS) 버전의 티셔츠, 스마트톡 등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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