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회견에는 분당갑에 출마를 선언했던 권락용, 김지호, 추승우 예비후보가 함께해 이 전 총장에 힘을 실었다. 이 전 총장은 “세 분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낮은 자세로 지혜를 구하겠다”며 “오늘은 분당갑이 대한민국 정치의 모범이 되는 날”이라고 말했다.
그는 “헌신하고 단결하는 민주당으로 거듭나야 한다. 그래야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며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야 한강이 된다. 석양은 낮과 밤이 만나기에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 전 총장은 이날 김병욱 의원의 분당갑 출마 회견에도 함께 했다. 김병욱-이광재 민주당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팀플레이로 선거운동을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