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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 제17회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국내 시상

이다원 기자I 2024.03.05 13:33:30

‘꿈의 자동차’ 그린 작품 58개 시상
부문별 수상자 9명, 글로벌 본선 진출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제17회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국내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꿈의 자동차(Your Dream Car)’를 그림으로 표현하도록 한 글로벌 미술대회다. 손그림 외에 컴퓨터그래픽(CG)을 활용한 디지털 작품도 응모 가능하다.

응모작은 나이에 따라 △만 8세 미만 △만 8세 이상 만 11세 이하 △만 12세 이상 만 15세 이하로 나뉘어 심사됐다. 올해 행사에는 총 3102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총 세 번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금·은·동상 수상작을 총 9개, 입선작 49개 등 58개 작품을 선정했다.

금·은·동상에 선정된 9개의 수상 작품은 오는 3월 글로벌 본선인 월드 콘테스트에 자동 진출한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는 “올해 경연대회에서 여러분의 그림을 통해 미래에 대한 다양한 꿈을 엿볼 수 있었다”며 “토요타자동차도 보다 좋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활동으로서 ‘비욘드 제로’(Beyond Zero)라는 브랜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계속 도전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요타코리아, ‘제17회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국내 예선 시상식 실시. (사진=토요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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