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시승, 티켓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
[edaily 지영한기자] 한국도요타자동차(대표이사 오기소 이치로)는 오는 16일 개봉되는 김재원, 하지원 주연의 영화 `내사랑 싸가지`에 `렉서스 SC430`
<사진>을 협찬했다고 14일 밝혔다.
렉서스는 앞서 `마이너리티 리포트`, `터미네이터3` 등 헐리웃 영화와 국내 영화 `역전에 산다`에 연이어 차량을 협찬하는 등 영화를 통한 간접광고기법인 `PPL(Product Placement)`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영화 `내사랑 싸가지`는 큰 인기를 끌었던 인터넷 소설을 원작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로, 극중에서 렉서스는 두 주인공 안형준(김재원 분)과 강하영(하지원 분)을 연결시켜주는 소재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영화 개봉에 맞추어 렉서스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데, 렉서스 고객들의 커뮤니티인 `렉서스 오너스 클럽`과 `렉서스 프렌즈 클럽` 회원에게 총 100매의 영화 티켓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렉서스 홈페이지(www.toyota.co.kr/lexus)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경매싸이트 www.onket.co.kr에서는 영화 ‘내사랑 싸가지’ 촬영 동안 사용되었던 소품 자선 경매와 함께 이번 영화에 등장하는 SC430을 직접 시승할 수 있는 `렉서스 SC430 시승 이벤트`가 진행된다.
렉서스 관계자는 "이번 영화는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신세대 영화로서 인터넷 세대에게 렉서스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 속의 렉서스 SC430은 `렉서스의 보석(Jewel of Lexus)`이라 불리는 최고급 스포츠카로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1억48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