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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 강남구 주택에 중학생 자녀를 방치하고 돌보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전에도 아동 보호와 관련해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지난달 26일 경기도 포천에서 A씨를 검거했으며, 구속영장을 신청해 구속 수사했다.
경찰 관계자는 “청소가 덜 돼 쓰레기가 많은 불청결한 집에 아이가 혼자 있었다”며 “현재 구청과 교회에서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A씨,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처벌 전력
경찰 "피해자, 구청 등 도움 받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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