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에는 물기를 털어내듯 드라이한 후 헤어 에센스를 발라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시크한 느낌을 내고 싶다면 고데기로 머리카락을 펴고 가르마를 타 왁스로 깨끗하게 정리해 보자. 모발 전체에 컬을 넣고 촉촉한 텍스처의 헤어 크림을 발라 마무리 하면 또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
모로칸오일의 ‘인텐스 컬 크림’은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컬링 모발 특유의 부스스함을 잡아준다. 부드럽고 윤기 나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젖거나 마른 모발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앞머리가 없는 긴 머리를 위한 헤어 스타일
중요한 모임 등 신경 쓸 일이 있는 날에는 고데기로 모발의 중간부터 끝까지 굵은 웨이브를 넣고 모발 전체를 풍성하게 매만진 헤어 스타일이 제격이다. 시간이 없을 때는 빗으로 깨끗이 빗어 하나로 질끈 묶는 깔끔한 포니테일 스타일을 추천한다. 단, 얼굴에서 헤어로 이어지는 라인에 탈모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두피에 영양을 주는 제품을 수시로 사용해 탈모를 예방하자.
|
자올 닥터스오더의 ‘엣지 부스터’는 가르마, 헤어 라인 등 고민되는 부위에 영양을 공급하는 제품이다. 인삼분열조직세포배양액을 비롯, 특허 받은 조성물 ‘카페인’과 코펙실(다이아미노피리미딘옥사이드), 비오틴 등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함유했다. 휴대하기 좋은 롤온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흘러내리지 않아 이마 라인, 가르마 등 고민 부위에 부드럽게 바른 후 씻어내지 말고 그대로 자연 건조하면 된다.
■앞머리 있다면 ‘뱅 헤어’ 도전
앞머리가 있는 사람이라면 고데기를 이용해 뱅 헤어를 연출하거나, 한 쪽으로 가르마를 타서 목덜미 뒤에서 느슨하게 머리를 묶고 한 쪽 머리카락을 뺀 스타일도 간단하지만 큰 변화를 느끼게 한다.
|
르네휘테르의 ‘글로싱 스프레이’는 스타일링시 마무리 제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카킬레 추출물이 수분을 더 오래 유지하고 비타민B5가 유해 환경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한다. 거울처럼 반짝이는 매니큐어 광택 효과로 윤기를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