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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한국이지론과 함께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 홍보

양희동 기자I 2016.01.18 14:08:14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시 SH공사는 한국이지론과 함께 대출 사기와 불법 사금융 피해로부터 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공동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이지론은 금융감독원 후원으로 19개 금융회사가 공동출자한 사회적기업으로 ‘무료 맞춤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적 대출 중개회사다. 한국이지론은 지난해 12월부터 SH공사의 협조를 받아 공사의 임대·분양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전단 등을 배포하며 대출 사기 및 불법 사금융 예방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두 기관이 홍보활동을 진행할 1차 대상 지역은 SH공사 양천센터 관할지역인 양천구와 영등포구, 구로구 등의 아파트 주민 약 2만 가구다. 1차 활동이 끝나면 타 지역으로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변창흠 SH공사 사장은 “공사의 임대·분양 주택 거주민 복지를 위한 홍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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