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해양환경교육 강사단 모집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소속 찾아가는 강사단이 학교 방문교육을 하는 모습. (사진=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세종=이데일리 임애신 기자]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가 올해도 해양환경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단을 꾸린다.

해양환경공단 소속기관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는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022년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강사단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해양환경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찾아가는 강사단을 운영해 2016년부터 지금까지 10만명 이상 대국민 해양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갯벌, 해양생태계, 해양오염, 해양인문학 등 해양환경 분야 전문가 60명을 모집한다. 활동 기간은 내년 12월 31일까지다.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관계자는 “우수한 전문가들이 우리 강사단으로 활동하며 국민들의 해양환경 보전인식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며 “올해도 열정적이고 유능한 전문가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