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 세계 3대 유아박람회 CBME 참가

아가방앤컴퍼니가 25일부터 사흘간 싱가포르 CBME에 참가했다. (사진=아가방앤컴퍼니)

[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유아·패션 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가 지난 25일(현지시각)부터 사흘간 ‘싱가포르 유아용품박람회(CBME SEA 2018)’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독일 쾰른 전시회와 홍콩 유아용품박람회와 더불어 세계 3대 유아박람회 중 하나다. CBME는 출산과 육아, 완구와 교육 등 유아와 출산업계를 위한 국제적인 행사이다. 올해 세계 각국 100여개 유·아동 브랜드와 관계자가 참가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싱가포르 업계 관계자와 현지 바이어에게 직접 상담을 진행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미 2009년 스킨케어 브랜드 ‘퓨토’로 싱가포르 유·아동 스킨케어 시장에 진출한 아가방앤컴퍼니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진출 브랜드와 제품군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샤론 아가방앤컴퍼니 글로벌사업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 유·아동 제품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아가방앤컴퍼니의 안전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국외 바이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