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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체 코스모폴리탄 콘서트 23일 예술의전당 공연

이정현 기자I 2019.03.08 13:05:08
파체 코스모폴리탄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파체 코스모폴리탄 콘서트가 오는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먼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현악6중주 카프리치오’와 루이지 보케리니의 ‘서주-그라브 아사이와 판당고로 이어지는 기타5중주’를 연주한다. 이어 루마니아 집시밴드 타랍 드 하이드쿠스의 현악4중주와 타악을 위한 ‘투르크세차’를 국내 초연한다. 비탈리의 ‘샤콘느’와 조지 거쉰의 ‘랩소디 인 블루’를 마련했다.

파체는 프로 아르떼 챔버 앙상블의 약자다. 실력을 겸비한 젊은 음악가로 구성해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현대음악, 창작음악, 재즈, 크로스오버 등 모든 음악 장르에 과감한 레퍼토리를 지향한다.

바이올리니스트로 서울시향 부악장을 맡고 있는 웨인 린, 김덕우 서울시향 제2바이올린 2수석, 윤여영 LAB721 예술감독이 참여하고 있다. 비올라는 윤진원 경희대 교수, 서수민 추계예술대 교수다. 첼로에 강미사 코리아 아트빌리티 대표겸 건국대 겸임교수, 장우리, 피아노는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출강을 역임한 문정재가 활약한다. 여기에 퍼쿠션에 윤재현, 기타 김우탁, 캐스터네츠에 윤소정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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