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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신임 CHC 부문장 이신영 전무 영입

김영환 기자I 2022.03.03 11:36:56

이 신임 부문장, 일렉트로룩스코라이 대표이사 역임
"일동제약 컨슈머헬스케어 사업 총괄"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일동제약(249420)은 자사의 신임 CHC(컨슈머헬스케어) 부문장으로 이신영 전무이사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신영 일동제약 CHC 신임 부문장(사진=일동제약)
이 신임 부문장은 삼성전자(005930), 델, 시그나(국내법인명 라이나생명), 일렉트로룩스 등 다국적 기업에서 20년간 마케팅 관련 경력을 쌓았으며 2019년부터는 일렉트로룩스코리아의 대표이사를 지낸 바 있다.

회사 측은 “이 부문장이 가진 마케팅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 조직 관리 및 운영 능력 등을 높이 샀다”며 “다양한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동제약은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을 포함한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 분야에 ‘아로나민’, ‘비오비타’, ‘지큐랩’, ‘메디터치’ 등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식품, 음료, 화장품, 의약외품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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