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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독포럼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배경하의 한국-독일 간의 협력 방안 △기후 위기와 에너지 전환 영역에서의 한국-독일 간의 협력 현황과 전망 △전쟁과 팬데믹 시대에서의 한국과 독일의 시민사회 주체들의 역할 △소셜 미디어의 영향 그리고 독일과 한국의 민주주의의 성숙한 시민의식 △사회 통합을 지향하는 교육정책에서의 다문화주의와 다양성 등 다섯 가지 이슈에 대한 토론에 참여하고 그 결과를 종합한 정책건의서를 작성했다.
조기숙 이화여대 공공외교센터장은 “올해 한독주니어포럼이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양국 차세대 리더들의 우호증진을 위한 기틀이 충분히 마련됐다”며 “코로나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기간 내 참여자들의 협조가 잘 이루어져 무사히 프로그램을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화여대 공공외교센터는 매년 상반기 모집을 통하여 만 35세 미만 대학생 또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선발하며, 제11차 한독주니어포럼은 한국에서 개최될 계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