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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서울, ASC 주최 '한국 지속가능 양식수산물 세미나 2024' 참석

문다애 기자I 2024.05.22 14:34:59
콘래드 서울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콘래드 서울은 총 주방장 이승찬 이사가 이달 17일 ‘환경과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주제로 수산양식관리협의회(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 이하 ASC) 한국 사무소가 주최한 ‘한국 지속가능 양식수산물 세미나 2024’에 연사로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ASC 인증을 통한 생태계 기반의 지속가능한 수산물로의 전환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책임있는 양식 생산자의 사례와 지속가능한 생태계 서비스를 고려한 기업의 ESG 정책에 관한 사례를 발표했다. 세미나에는 콘래드 서울 총 주방장 이승찬 이사와 ASC 해외 관계자와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국총괄담당자 등 약 90명 관계자가 참석했다.

콘래드 서울은 국내 호텔 최초로 ASC/MSC CoC 인증을 취득하며 지속가능한 수산물의 소비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레스토랑에서 ASC/MSC 인증을 받은 새우, 연어, 랍스터 등 수산물을 적극 취급, 지난해 전체 수산물 사용량 중 30% 이상의 ASC/MSC 인증 수산물을 사용했다.

콘래드 서울은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다이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해산물을 해마다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라며 “지속 가능한 수산물 생태계를 위한 꾸준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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