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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대우건설은 올해 경영전망과 동반성장 원칙, 계획 등을 설명하고 우수 협력회사에게 감사패와 표창패를 전달했다.
박영식 사장은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대우건설과 협력회사간 신뢰와 협력이 제일 중요하다”며 “올해 대우건설은 정부의 중소기업 살리기 정책에 부응하고, 상생경영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협력회사 자금 지원을 위한 242억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하고 180억원의 추석 긴급 운용 자금을 무이자·무보증으로 지원했다. 올해도 우수 협력회사에게는 기존 10%에서 5%로 계약이행 보증보험 징구율을 낮추고 최우수 협력회사에게는 계약이행 보증보험을 면제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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