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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25일 분양

원다연 기자I 2016.11.24 13:07:15

전용 84·114㎡ 655가구 일반분양

△대림산업이 서울 관악구 봉천12-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제공]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대림산업은 오는 25일 서울 관악구 봉천12-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관악구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e편한세상 브랜드인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아파트 22개 동에 전용면적 39~114㎡ 1531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65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84㎡ 565가구 △114㎡ 90가구다.

단지는 교통여건이 좋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과 봉천역이 가깝고 오는 2021년 준공예정인 신림선 경전철도 단지 인근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7월 개통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도 관악IC를 통해 이용하기 쉽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관악초, 봉림중, 영락고 등이 단지 도보거리에 있다. GS슈퍼마켓, 라붐아울렛, 롯데백화점 등을 이용하기도 가깝다.

단지 인근으로는 청룡산 생태공원과 장군봉 근린공원 등의 자연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안으로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의 운동시설과 라운지카페,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는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내달 1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발표는 내달 7일이며 계약은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2-26번지(9호선 흑석역 2번출구)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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