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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7` 성황리에 종료

유수정 기자I 2017.07.19 12:13:14
(사진=하이브로)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모바일게임 ‘드래곤빌리지’의 개발사 ㈜하이브로(대표 원세연)가 지난 12~16일 코엑스에서 열린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7’에 참가해 ‘드래곤빌리지’ 전용 부스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하이브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드래곤빌리지’의 대표 캐릭터 ‘고신이’와 SNS 인증샷 올리기, 인형 뽑기 기계 속 드래곤 구출하기, 행운의 드래곤 캡슐 뽑기, 드래곤 비행기 만들기 등 흥미로운 체험 미션들을 진행했다.

미션 수행 개수에 따라 드빌 문구세트와 게임카드, 드빌 아트북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해 부스 방문객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들은 행사 기간 동안 드래곤 창작 그리기 대회, 전문 MC와 함께하는 게임 진행, 만화작가의 손 그림 사인회, 드팬 윤정수의 드팬미팅 이벤트 등 다채롭고 차별화된 이벤트들을 알차게 구성했다.

특히 운영자인 ‘GM용순’이 직접 한정판 선물을 지급하는 이벤트는 시작하기 한 시간 가량 전부터 줄을 서는 등 인파가 가장 많이 모여 ‘드래곤빌리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드래곤빌리지의 대표 인기 상품인 컬렉션 게임카드, 봉제인형, 각종 팬시문구를 할인 판매하고 특별한 상품이 들어있는 100세트 한정 드래곤빌리지 미스터리박스도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원세연 대표는 “드래곤빌리지에 보여주신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새로운 게임과 콘텐츠로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브로는 지난 2012년 ‘드래곤빌리지’ 출시 이후 후속작 ‘드래곤빌리지2’를 포함해 누적 다운로드 1200만회, 월 접속자 30만명, 드빌넷(커뮤니티) 일 접속자 2만명을 돌파했다. 아울러 드래곤빌리지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다양한 출판사업과 콘텐츠사업을 진행해 도서 160만부 판매, 게임카드 4,700만팩 판매, 봉제인형 19만개(출시 6개월 만) 판매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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