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올해중 `A8L 3.0`, `A8L 6.0`도 출시
[edaily 지영한기자]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을 자랑하는 아우디의 신차, `아우디 뉴 A8L 4.2 콰트로`
<사진>가 국내에 상륙한다.
아우디의 공식 수입원인 고진모터임포트는 3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차발표회를 갖고 발표회와 함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모델은 동급 최고 성능의 V8 4.2 엔진을 장착했으며, 다이나믹 변속 프로그램(DSP : Dynamic Shift Program)을 갖춘 신형 6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와 전천후 주행을 지원하는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갖췄다.
여기에 최첨단 통합형 사용자 컨트롤 시스템으로 전자 장치와 편의장비를 통합한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MMI : Multi-Media Interface) 기능과 인공지능형 헤드라이트 등이 첨가돼 주행 편의를 더욱 높여준다.
알루미늄 재질의 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ASF)과 적응형 에어서스펜션, 시트 통풍장치 등을 갖춰 안락함까지 갖췄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서 1억7190만원이다.
아우디는 이번에 출시한 뉴 A8L 4.2 콰트로 뿐만 아니라 A8L 3.0, A8L 6.0 콰트로 등을 올해 안에 추가로 출시해 국내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고진모터임포트 안종현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A8L 4.2 콰트로를 비롯한 A8 라인업으로 300여대의 매출을 올려 올 1200대 정도의 실적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