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기 연천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이날 화성시 전곡항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3차 정기회의 및 국토교통부 간담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서울~연천 고속도로의 조속한 확정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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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천 고속도로는 정부가 발표한 ‘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2021~2025)’에 따라 남북5축으로 명명됐으며 총 연장 50.7㎞ 사업비는 2조8051억 원 규모로 알려졌다.
이날 김 군수는 서울~연천 및 포천~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동시에 동두천~연천 전철 건설사업으로 운행이 중단된 경원선(연천~백마고지) 열차 운행 재개를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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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3차 정기회의 및 국토교통부 간담회에는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도내 31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총 26건의 안건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