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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11%(41억원) 증가해 크게 호전됐고, 당기순이익도 163%(79억원) 증가했다.
삼광글라스 관계자는 “기업 간 거래(B2B)와 기업과 개인 간 거래(B2C) 전반에 걸친 사업 전략 다변화 추진으로 나타난 성과가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삼광글라스에 따르면 생활용품 사업부문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오프라인 판매량은 일부 감소했지만, 온라인 채널 매출 성장이 두드러졌다.
병유리 사업부문은 국내 신규 거래선 확대와 북미지역 수출 증가로 인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황에도 실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문병도 삼광글라스 사장은 “하반기에도 신규 판매 채널과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 신제품 개발 등 매출 실적을 개선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