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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데모데이는 올 1월 IBK창공 마포 2기 출범 이후 진행된 액셀러레이팅의 최종 마무리 행사로 20개 육성기업 중 12개 기업이 참가했다. 벤처캐피탈리스트(VC) 및 액셀러레이터(AC)를 비롯한 기관투자자와 예비창업가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 기업들은 투자유치를 위한 IR피칭 및 홍보, 부스 참관, 네트워킹 등을 진행했다.
기업은행은 현재까지 선발기업에 총 151억원의 투자·대출 등 금융지원을 했으며 이 중 마포 2기 육성기업에 44억원을 지원했다. 이밖에 총 152건의 법률·지식재산권(IP)·비즈니스모델(BM) 등 1대1 전문가 멘토링과 벤처캐피탈리스트(VC)를 대상으로 한 모의IR 51건 등을 지원받았다. 또 34건의 사업계약과 업무제휴, 16건의 특허출원·등록 등의 성과를 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창업기업이 투자유치와 사업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혁신성장 기업을 위한 투자생태계 조성과 금융지원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