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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와 인증원은 협약 체결 이후 우리 식품의 국제 경쟁력 및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에서 안전하게 생산된 제품임을 공공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인증하는 ‘국내식품의 세계화를 위한 식품안전인증제도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효율 한국식품산업협회장은 “식품안전 분야에서 최고의 공신력을 가지고 있는 인증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며 “양기관이 협력해 식품업계 위생 및 안전성 제고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식품기업의 수출증진 및 해외 판로개척 사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상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 식품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양기관이 국내식품 세계화를 위해 협력한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라며 “인증원의 전문역량을 활용해 K푸드의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