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2017년 지능정보기술포럼 정기총회 및 기념 세미나’ 개최

김현아 기자I 2017.06.16 14:21:2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지능정보산업협회(회장 최진성, SK텔레콤(017670) CTO겸 종합기술원장)는 지능정보기술포럼 정기총회 개최 및 지능정보기술 표준화ㆍ글로벌 동향 등에 대한 이슈 공유를 위해 15일 쉐라튼 팔래스 호텔 다이너스티 B홀에서『2017년 지능정보기술포럼 정기총회 및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 사업 결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이와 함께 펼쳐진 세미나에서는 산·학·연 각계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표준화 이슈·트렌드 제시 및 전문가의 자발적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함으로써 지능정보기술 표준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켰다.

지능정보기술포럼 최진성 의장(포럼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포럼의 역할과 ‘17년도 포럼 이슈 등이 논의됐다.

최진성 의장은 애플, 구글, MS 등 글로벌 기업들의 지능정보 기술 선점을 통한 시장 확대를 위해 표준화를 활용하고 있다고 말하며, 그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지능정보기술 산학연 전문가 그룹인 포럼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지웅 간사(지능정보산업협회 팀장)는 작년부터 ICT 전략포럼으로 출범한 포럼의 2016년 활동 등을 소개하며, 2017년에는 표준화 10대 이슈를 발굴하고 국내 표준을 넘어 국제 표준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포럼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미나에서는 「지능정보기술 표준화 필요성 및 글로벌 동향」, 「표준화추진체계 및 방법과 TTA 역할」등 지능정보기술 표준화 관련 다양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ETRI 최미란 박사의 「지능정보기술 표준화 필요성 및 글로벌 동향」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TTA 오구영 팀장은 「표준화추진체계 및 방법과 TTA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한국 IBM 유부선 상무는「Deep Learning을 위한 표준 인프라스트럭춰」에 대해 발표하였고, 마지막으로 서울여대 정태경 교수는「지능정보기술 성능테스트 동향 및 해결과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