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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택 힘스인터내셔널 부회장, 충북대에 창업지원 자금 기부

김관용 기자I 2015.03.16 14:32:44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윤양택 힘스인터내셔널 부회장이 개인 사재로 모교인 충북대학교에 10억 원의 발전기부금을 기부했다. 기부된 발전기부금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의 창업과 투자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윤 부회장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전국 맹아학교 장학금 지원, 시청각장애인 장학금 지원, 장애인의 교육, 재활을 연구하는 학술단체 지원, 환경이 어려운 시골 중학교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이어왔다.

윤 부회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1986년 충북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다. 1999년 정보통신보조기기 전문기업인 힘스인터내셔널을 설립했으며 한국보조기기산업협회장을 역임했다. 힘스인터내셔널은 지난해 9월 디오텍(108860)에 인수됐다. 디오텍은 인프라웨어(041020)의 자회사다.

윤양택(왼쪽) 힘스인터내셔널 부회장이 윤여표 충북대학교 총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힘스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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