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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서울YWCA, ‘2022 신혼부부학교’ 참가자 모집

함지현 기자I 2022.08.23 15:09:31

14년째 진행하는 국내대표 신혼부부 소통 프로그램
서울숲에서 함께할 예비·신혼부부 100커플 모집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유한킴벌리와 서울YWCA는 오는 9월 24일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2022 신혼부부학교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신혼부부학교는 올해로 14년을 이어오며 누적 참여자 1만명을 넘어선 국내 대표 신혼부부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11일까지 서울YWCA 홈페이지와 신혼부부학교 블로그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예비부부 또는 결혼 5년 이내 신혼부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신혼부부 100쌍은 행사 티셔츠와 유한킴벌리 제품으로 구성된 신혼부부 행복상자도 받을 수 있다.

올해의 신혼부부학교는 소통 강연과 소통 콘서트로 진행한다. 뮤지션 겸 작가 요조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힐링캠퍼스 더공감의 박상미 학장이 깊은 공감과 소통을 돕는 사랑의 언어에 대한 강연을 들려줄 예정이다. 천재 뮤지션 부부 제이레빗 혜선과 커피소년이 부부로서 처음으로 함께 무대에서 소통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유한킴벌리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숲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서울숲 설렘정원에서 전문가의 손길이 담긴 부부 스냅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을 돕는 굿액션 실천 이벤트도 함께 할 수 있다.

유한킴벌리는 신혼부부학교를 비롯해 37년을 이어온 신혼부부 나무심기 등 신혼부부 대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건강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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