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장성택, 금전관계된 측근비리로 실각”

정다슬 기자I 2013.12.06 17:33:47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국가정보원은 6일 북한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실각된 원인과 관련해 “주로 금전문제와 관련된 측근 문제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고 국회 정보위 야당 간사인 정청래 의원이 전했다.

정 의원은 “구체적으로 어떤 금전 문제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예를 들면 외화횡령 등을 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 관련이슈추적 ◀ ☞  장성택 실각

▶ 관련기사 ◀ ☞ "장성택 실각징후 농후‥측근 형식적 사법절차 거쳐 공개처형" ☞ 정부 "장성택 최측근 망명요청설, 현재로선 확인 안돼" ☞ "北 김정은 1인독재 강화‥올해 공개처형 40여명" ☞ [여의도칼럼]장성택 실각과 음모론 ☞ “장성택 실각설은 3류소설” 친북매체 보도 눈길 ☞ "장성택 측근 2명, 유일영도체계 거부 등 3가지 죄명" ☞ 국회 정보위 장성택 관련 현안보고 6일로 연기 ☞ 김관진 “장성택 실각설, 추가 확인 필요” ☞ "장성택 누나 일가족 오늘 평양 돌아갈 것" ☞ 장성택 실각說, 외신 긴급보도.."사실이라면 권력체제 이동"

北 장성택 공개 처형

- "장성택 일가 모두 처형…장용철·전영진 대사 포함" - 정부 소식통 "北 김경희, 위독한 상태로 판단" - "장성택 사냥개 처형설, 中 웨이보에서"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