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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사·세사리빙,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 출시

함지현 기자I 2023.08.28 14:32:19

알러지케어 기능성 소재와 현대적인 디자인 결합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웰크론(065950)은 알러지케어 기능성 침구 브랜드 ‘세사(SESA)’와 ‘세사리빙(SESA Living)’이 올해 FW(가을·겨울) 시즌 침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웰크론)
웰크론에 따르면 올 하반기 세사·세사리빙은 시각적으로 간결하고 편안한 느낌을 강조한 패턴 디자인에 기능성 소재를 결합해 세련미와 실용성을 동시에 담은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기존 그레이 등 차분한 톤의 컬러 외에도 크림옐로우, 골드베이지 등 밝고 온화한 색감을 다채롭게 적용해 개인 취향과 공간에 맞춘 다양한 홈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기능성 면에서는 초극세사를 고밀도로 직조한 알러지케어 기능성 소재 ‘웰로쉬’ 원단을 사용, 침구 속 집먼지진드기나 먼지 등의 유해물질 발생을 억제했다. △익스클루시브 △모던 △네오클래식 등 디자인 콘셉트별로 감각적인 제품 외형과 더불어 천연 항균 원단 ‘웰로쉬 메디’를 비롯한 각종 기능성 소재까지 확인할 수 있다.

세사리빙 모던 라인의 ‘하이브’는 잔잔한 가로 스트라이프에 부드럽고 따뜻한 색감의 크림옐로우를 조합해 포근한 느낌을 선사한다. 기호에 따라 뒷면 파스텔톤 브라운 컬러로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도록 지퍼 라인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콘솔지퍼(숨은 지퍼)를 적용해 실용성도 높였다.

‘하운드’는 앞서 진행된 세사리빙 품평회에서 전국 200여곳 대리점주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제품이다. 계절감을 살린 모노톤 그레이 컬러를 베이스로 잔잔한 하운드투스 패턴(두 가지 색상이 교차하는 무늬)을 조합해 도시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백화점 입점 브랜드 세사의 ‘인텐스’는 앞면에 도회적인 그레이 컬러 스트라이프 패턴을, 뒷면에는 톤다운 된 차콜 컬러를 매치해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 이불과 베개 측면에는 선명한 블랙 컬러의 직선으로 차별화 포인트를 넣어 완성도를 높였다. 이불커버 충전재는 보온소재인 3M 신슐레이트가 사용됐으며, 다운필이나 구스다운 등을 충전재로 사용한 차렵이불 형태로도 출시됐다.

이외에도 톤온톤 골드 컬러와 퓨전 한실 디자인을 차용한 예단이불 ‘쟈도르’, 호텔식 침구 스타일의 화이트 베딩 ‘리엘’ 등 다양한 시즌 침구가 준비됐다.

신정재 웰크론 사장은 “침구는 하루의 시작과 끝이 이뤄지는 침실의 만족도와 수면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더욱 위생적이고 건강한 환경에서 숙면을 취하도록 돕는 기능성 침구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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