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이거 써봤니?]크록스, '몬도 구에라' 협업 한정판

김미경 기자I 2014.08.12 13:47:17

美 ‘프로젝트 런웨이’ 우승자와 플랫슈즈 선봬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신발 브랜드 크록스는 미국 ‘프로젝트 런웨이 올스타 시즌1’의 우승자인 디자이너 ‘몬도 구에라(이하 몬도)’와 협업한 플랫슈즈 2종 ‘지아나 몬도 도트’와 ‘카디 몬도 지오’를 한정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몬도는 팝 문화에서 영향을 받아 다양한 무늬와 색상 조합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협업에서는 크록스의 스테디셀러 ‘지아나’와 ‘카디’ 시리즈를 재미있게 변신시켰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지아나 몬도 도트’는 파이널 컬렉션의 드레스에서 사용했던 패턴을 적용했다. ‘카디 몬도 지오’의 경우 여러 직선을 조합해 독특한 멋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신성아 크록스 마케팅팀 이사는 “이 제품은 크로슬라이트 소재의 가벼움과 편안함은 살리면서도 트렌드를 선도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6만4900원이며 전국 20여개 매장에서 15일경부터 한정 판매된다.

크록스의 지아나 몬도 도트(왼쪽)와 카디 몬도 지오 플랫슈즈.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