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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포토 굿즈 제작 서비스 시작

이혜라 기자I 2022.06.08 14:43:08

스마트폰에서 사진 전송해 의류 등 제작 가능
"MZ세대 호응 기대...차별화 서비스 지속 제공"

이마트24의 포토 굿즈 제작 서비스. 이마트24 제공.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이마트24가 포토 굿즈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마트24는 굿즈 제작업체 ‘플랫폼 365’와 손잡고 스마트폰 속 사진으로 굿즈를 제작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이번 서비스로 고객이 부담없는 가격대로 원하는 상품(의류, 액자, 쿠션, 머그컵, 텀블러, 시계)을 직접 제작할 수 있게 했다.

포토 굿즈 제작을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매장에 방문해 주문할 수 있다. 매장 내 비치된 안내문을 보고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결제하면 된다. 결제 시 남긴 연락처로 상세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URL이 전송되면 원하는 사진을 업로드한 후 배송에 필요한 정보를 기입하면 무료로 배송된다.

이마트24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굿즈 제작상품을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 이마트24의 캐릭터 ‘원둥이’가 들어간 스마트폰 그립톡(스마트폰 부착용 손잡이)을 선물로 증정한다.

김상현 이마트24 서비스플랫폼팀 MD는 “새로운 소비경험을 중요시하고 희소성과 개성에 가치를 두는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합성어)들에게 이번 포토 굿즈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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