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2013년 영업이익은 약 4조 9789억~5조 1182억 원(약 286억 위안~294억 위안)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43%(한화 기준)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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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는 실제로 국내 통신사인 LG유플러스(032640)의 LTE 서비스 기간망 장비로도 채택돼 국내 통신시장 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화웨이 측은 “매출 상승의 요인은 경영구조를 간소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위해 기업 경영 재정비와 경영진 책임감 강화 등 배누를 재정비했기 때문”이라며 “영업이익률 개선도 기능중심에서 프로젝트 중심으로 바꾼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5G에만 6억 달러(한화 6382억) 투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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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의 최고 재무 책임자인 캐시 멍(Cathy Meng)은 “지난 10년 간 화웨이는 연구개발 및 혁신 분야에 매년 수익의 10% 이상 투자해오고 있다. 2013년에도 약 5조 (330억 위안)을 R&D에 투자했고, 이는 수익의 약 14%에 해당되는 금액”이라고 밝혔다.
캐시 멍(Cathy Meng) CFO는 “모든 사물이 디지털화 되어가고 있는 요즘, 네트워크와 기기의 개발 속도 또한 빠르게 진행되며 ICT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면서 “화웨이 역시 ICT산업의 선두 주자가 되기 위한 비지니스와 혁신 전략뿐 아니라 ICT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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