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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파미셀, 급등…'조혈줄기세포 이용 항암백신 상업화'

임성영 기자I 2015.02.09 13:29:10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파미셀(005690)이 급등세다. 조혈줄기세포를 이용한 항암 백신의 상업화에 착수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후 1시 26분 현재 파미셀은 전일대비 14.76% 상승한 40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미셀은 지난 7일 개최된 정기 학술 심포지움에서 조혈줄기세포에서 분화시킨 수지상세포가 항암치료에 유효하다는 데이터를 발표 했다.

파미셀은 이미 ‘조혈줄기세포를 수지상세포로 분화‘시키는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방암·신장암·난소암 등에 대한 연구자 임상을 아산병원 비뇨기과, 종양내과 및 산부인과에서 마쳤고 본격적인 상업화 연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현수 파미셀 대표는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해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키는 줄기세포치료제에 이어 조혈줄기세포를 이용한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상업화에 착수함으로써 진정한 줄기세포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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