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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동부증권 김선한 대리, 1월 들어 "수익률 연속 상승"

LSinfo 기자I 2011.01.11 17:00:00
‘제1회 갤럭시S배 챔피언스리그’ 대회 61일째, 코스피가 다시 사상최고치 행진을 시작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대비 7.51P 상승한 2088.32P로 장을 마감했다. 유럽발 악재, 금통위 금리결정, 옵션만기를 앞둔 경계심 등이 지수를 끌어내리며 장초반 20P 이상 하락하기도 했다. 그러나 대기 매수세력이 지수를 끌어올리며 장후반 사상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다.

증권사 부문 상위권 참가자들이 2% 가까이 수익을 챙기며 선전했으며, 재야고수 부문 김성세 전문가가 에스넷 수익실현으로 2% 이상 수익을 올려 눈에 띈다. 그러나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수익률 소폭 변동하는데 그쳤다.

증권사 부문에서 1위 동부증권 김선한 대리는 2011년 장 시작 이후 지속적으로 수익률이 상승하고 있다. 오늘도 송원산업, 하나마이크론이 상승하며 누적수익률은 1.45% 상승한 32.70%를 기록했다. 송원산업은 일부 매도로 4.69% 수익실현했다.

2위 우리투자증권 박현경 과장도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며 누적수익률 15.02%를 기록했다. 전일 신규 편입한 SKC솔믹스, 고려아연이 각각 5.46%, 4.15% 상승하며 포트폴리오 재편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오늘은 현대미포조선 신규 편입, 씨앤에스 추가 매수에 나섰다.

SK증권 서민호 지점장, 유진투자증권 정명준 차장, 하나대투증권 신봉제 차장 등 3자 간 3위권 순위싸움이 치열하다. 오늘은 한국프랜지 상승에 힘입은 SK증권 서민호 지점장이 1단계 상승하며 3위에 자리를 차지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다소 정체를 보이고 있는 1위 김승일 전문가가 쏠리테크, 대정화금, 차이나그레이트를 손절하고 동국산업을 신규 편입하며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섰다.

2위 풍류 이원석 전문가는 보유 종목 등락을 보이며 누적수익률은 4.43%로 제자리 걸음했다. 3위 무한도전 마경녀 전문가는 전일에 이어 오늘도 한일사료, CJ씨푸드 등의 단기 매매로 소폭 수익을 챙겼으나, 케이티롤이 이틀 연속 하락하는 등 보유주가 하락해 누적수익률은 0.54%를 기록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상위권과 중하위권의 격차가 크게 벌어진 상황이다. 상위권에서는 오늘도 매매 없이 보유주 관리로 순위 유지에 치중하는 모습이다.

1위 고려대 배해승 참가자는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JCE가 이틀 연속 하락하며 누적수익률 다시 1.55% 하락한 97.29%를 기록했다. 2위 한국외대 전진형 참가자의 누적수익률은 0.32% 상승한 19.94%를 기록해 20%대 진입을 눈 앞에 두었다. 3위 이화여대 최소은 참가자의 누적수익률은 0.24% 하락한 14.67%를 기록했다.

‘제1회 갤럭시S배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3월 18일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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