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연말 ‘동남아 노선’ 특가 이벤트

노재웅 기자I 2018.11.19 09:59:34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이스타항공이 19일 오후 2시부터 오는 25일까지 일주일간 연말 해외여행 고객들을 위한 동남아 노선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탑승기간 12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출발 가능한 항공편을 대상으로 하며 12개 동남아 노선에 대해 편도총액 최저가 9만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12개 노선은 인천, 김포 등 수도권 공항뿐만 아니라 청주, 부산, 제주 등 지방공항에서 출발 가능한 노선도 포함돼 있다.

특히 이번 특가 행사트는 12월 항공편에 대해 진행해 연말 직장인들의 남은 연차를 사용할 때 활용하면 좋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대만, 홍콩 등은 연차 1~2일 정도 활용해 여행을 떠날 수 있으며 방콕, 하노이, 다낭, 코타키나발루 등 대표 휴양지의 경우 3박5일 패턴으로 연차 3~4일 정도 활용해 떠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직장인들을 위한 동남아 노선 특가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남은 연차를 알차게 활용해 추운 겨울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계획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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